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듯 하다.
더워죽겠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자꾸 찾게되는 진짜 여름이 시작됐다ㅜㅜ
이런날씨엔 계곡에 발 담궈두고 놀면 좋은데
요즘 취사 가능한 계곡이 얼마나 찾기 힘든지...
묵방골정원을 가야하는 이유랄까🥰😋
내가 갈때만 해도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하고
가야했었는데
무슨이유인지

사전예약없이 현장안내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예약금이 있지만 노쇼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
실제로 내가 갔을때도 예약은 꽉찼는데
몇몇 빈자리가 있었다.
7월12일부터 예약없이 현장 선착순!!!!
정말 아무것도 가져갈 것 없이 신나는 기분만 가지고 출발하면 되는데, 주차를 한 뒤 매점? 에 들러서
자리확인하고 장을보면된다.
삼겹살, 목살 13,000원 (200g)
소세지 10,000원
버섯(새송이) 3,000원
상추,마늘 1,000원
그리고 과자,햇반,라면을 살 수 있다.
(거의 2,000원)
매점에서 장을 본 뒤, 옆쪽에
파절이, 쌈장, 콩나물, 김치 등이 있는 셀프바가있다.
접시랑 집게, 가위도 챙겨서 자리잡았다.
(삼겹 목살은 400g씩 진공포장되어있어서 2인분씩 주문가능)

예약한 데크는 9번!
오늘도 집게를 다스리는 자가 되어서

고기부심을 부려봤다.
크!
고기에 진심인편
버섯은 반만 길게 잘라서 통으로 구워줬다.

시원한 테라!!!


통으로 구워서 잘라주면
버섯에서 채수가 쭈우우욱!!!

아이들은 아얘 래쉬가드 수영복 등을 입고와서
물총도 쏘고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ㅋㅋㅋㅋ
나도 하고싶었는데 ...🥲

사진보니 또먹고싶다

푸르른 여름.
사진으론 참 시원하고 청량한데ㅋㅋㅋ

셀프바에서 콩나물을 넉넉하게 챙겨온 뒤
라면끓일때 넣어주면
너무너무 맛있는것.

촤....라면도 잘끓였다


11:00-2:00까지가 오전타임 시간이여서
신나게 먹고 내려오는길
물에 발을 담궈봤당ㅋㅋㅋㅋㅋ
션하다!!!!





돌아와서 괜히 공원에 텐트한번ㅋㅋㅋㅋ

비가 생각보다 많이와서 개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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